경매를 공부하시는 분이라면 지나칠 수 없는 제목입니다. 경매승부사들. 매각 물건에 복잡하게 얽혀있는 해결법을 아는 순간 투자 수익률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올라간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호기심이 생기나요? 경매승부사들은 회사에서 주문한 책입니다. 약 한 달 동안 방치 아닌 방치를 해두다가 송 사무장의 경매 기술을 읽는 도중 함께 읽기 시작한 책입니다. 그런데 경매승부사들에서 소개하고 있는 물건들이 너무나 재미있어 순식간에 책을 읽어 나갔습니다. 저자가 운영하는 네이버 카페에도 가입하여 나중에는 일일특강도 참석하곤 했지요.


여러분이 경매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다른 경매 책에서는 이렇게까지 주장하나 싶지만, 저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행복한 부자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경매 공부를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한다면 여러분들이 꿈꾸는 행복한 부자로 갈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고수익을 낼 수 있는 매각 물건에 집중하다 보면 분명 부동산으로 큰돈을 벌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경매에 뛰어들기 전 본인이 원하는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가 달성된다면 뒤돌아보지 말고 경매를 떠나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경매에만 매달리기에는 우리 인생이 너무나 짧기 때문입니다.


철저한 위험 통제를 통한 경매 도전


흔히 하는 말이 있습니다. 고위험 고수익. 내재한 위험이 높으면 높을수록 수익이 높아진다고 말입니다. 인생의 모든 일이 그러합니다. 큰돈을 벌기 위해서는 베팅을 해야 한다고도 말하고, 선물을 하는 남자친구도 이렇게 말합니다. 높은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모험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이죠. 그런데 경매승부사들에서는 이러한 태도를 철저히 배제하고 있습니다. 특수 물건에 내재한 위험을 통제할 수 없으면 그건 고위험 고수익 물건이 아니라고 말입니다. 철저한 통제 즉, 이기는 전략이 세워지지 않으면 특수 물건에 절대 도전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그만큼 모든 걸 잃을 수도 있는 아주 무서운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철저한 위험 통제법을 통해 사람들이 놀라운 수익을 낸 사례들을 경매승부사들에서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책의 초반에 3천만 원으로 3억 프로젝트를 진행한 사례가 나옵니다. 저는 궁금해져서 이 내용을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봤는데요. 다음 카페 회원 중에 이 프로젝트에 걸맞은 사람을 1명 선정하여 몇 년 전에 진행했던 내용이 나왔습니다. 평범한 주부였는데요. 종잣돈 3천만 원은 본인과 남편의 돈을 모을 수 있는 만큼 모아 마련하였습니다. (대출도 받아 3천만 원을 만들었어요.) 그리고선 대망의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는데 매각 물건 3건을 낙찰받고 얼마 되지 않아 이 프로젝트는 종료됩니다. 정확한 이유는 나오지 않지만, 프로젝트 도전자에게 개인 신상의 문제가 발생한 것 같더라고요. 아마 아주 심각한 사건이었던 것 같은데 3천만 원으로 3억 프로젝트가 무사히 끝났으면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주는 이야기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동시에 경매의 파워를 느끼게 해줬을 수도 있고 말입니다.


권리분석과 임차인 분석


매각 물건 조사의 시작은 권리분석에 있습니다. 저도 사실 몇 년간 경매 책을 손에 쥐면서 도전하지 못했던 이유가 권리분석 때문이었습니다. 말소 기준 권리를 등기부 등본에서 찾아 그 이전에 설정된 권리가 있는지 확인하라면서 온갖 법률 용어가 등장하는데요. 평소에 부동산을 가까이하지 않은 저로서는 이 내용이 쉽게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행꿈사 카페에서 진행하는 수요 특강인 만 원의 행복을 들으러 갔는데 그곳에서 권리분석을 40초 만에 끝내는 방법에 대해 배웁니다. 정말 신세계였어요! 권리분석이 이렇게 쉬운 것이었다니!


물론 특수물건이 아닌 일반 물건의 경우였지만 허위로 신고된 권리들도 있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혹시나 경매 학원에서 몇 주에 걸쳐 권리분석을 배우신 분들이라면 그거 다 머릿속에서 비우시고 이 강의 들으러 가보셔요. 4시간 정도 하는데 만원밖에 하지 않습니다. 저도 점심에 김밥 한 줄 먹고 강의 들으러 갔어요. 


두 번째 임차인 분석입니다. 매각 물건에 점유자가 있다면 명도를 해야 합니다. 점유자의 종류는 두 부류입니다. 물건 소유자와 소유자가 들여놓은 임차인인 거죠. 소유자인 경우 낙찰자가 인수해야 할 보증금은 없습니다. 생각할 것도 없이 바로 경매에 들어가면 됩니다. 임차인이 있는 경우, 이 임차인이 대항력이 있는지 그리고 낙찰해야 할 보증금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 방법도 쉽게 확인 가능합니다. 특수 물건으로 업그레이드되는 경우는 허위 임차인이 있는 경우입니다. 이럴 경우, 입찰자는 탐정이 되어 허위 임차인일 수밖에 없는 근거를 조목조목 찾아내야 합니다.


경매가 대중화되는데 왜 특수 물건도 늘어나나요?


경매는 이제 진입 장벽이 매우 낮아졌습니다. 그만큼 대중화가 되어 일반 물건의 경우, 대부분 신건에 낙찰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의아했던 사실 중의 하나는 왜 그렇게 특수 물건은 사라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이에 대한 답변도 책에서 해주고 있는데요. 경매 지식이 대중화되는 만큼 임차인이나 소유자와 짜고 치는 고스톱을 하는 경매 브로커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경매에 들어간다고 하면 그 물건 소유자나 임차인에게 브로커들이 접근하여 소위 작업을 친다고 합니다. 그래서 경매 지식이 보편화 될수록 특수 물건도 증가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큰 욕심이 있진 않습니다. 다만, 제가 두 다리 뻗고 편히 누울 수 있는 내 집 마련을 위해 경매를 오늘도 공부합니다. 저와 같은 꿈을 꾸고 계시는 사람들을 오늘도 응원합니다! 모두 힘내요.




책을 다 읽고 난 솔직한 느낌은 싱글맘이 아닌 슈퍼 맘이 아닌가? 였습니다. 저도 모르게 사회적 편견이 있었던 게 싱글맘이라고 하여 사회적 약자라는 인식을 하고 책을 읽어 나갔습니다. 하지만 이런 저의 생각은 보기 좋게 빗나갔는데요. 경매 입문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요즘 부동산 시장 정책으로 인해 사람들의 관심이 아주 높아졌습니다. 부동산 관련 영상이나 기사를 찾아볼 때면 깜짝깜짝 놀라는데요. 댓글이 하나같이 부정적인 얘기가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99%가 기사와 영상을 비방하는 내용입니다. 가끔가다 이들을 지지하는 사람이 등장하긴 하지만 가뭄에 콩 나듯이 발견되죠. 그런데 참 특이한 점은 네이버나 다음 경매 카페에 들어가서 활동을 해보면 그곳은 99%가 지지자들밖에는 없습니다. 그 누구도 이를 비방하는 사람은 없는 거죠. 이 온도 차가 뜨거운 부동산 시장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누구를 비방할 마음도 정부를 비방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정부는 정부 나름대로 최선의 정책과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참고로 무주택자인데요. 정부 정책에 맞게 내 집 마련에 집중하면 됩니다. 모든 원인의 시작은 무엇인 줄 아십니까? 바로 집으로 돈을 벌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건 다주택자, 임대 사업자들에게만 해당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집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마저 가슴 깊은 곳에 이런 생각을 하고 있죠.


집으로 한탕 해야지. 본전은 찾아야지.


그렇지 않고서야 부동산이 이렇게 올라버린 시장을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각자 자신의 사정에 맞게 눈은 낮추고, 주머니 사정을 고려하여 집을 찾으면 됩니다. 모두가 좋다는 곳에 집을 가지려고 하니 문제겠죠. 


아무튼 갑자기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새었는데 부동산을 공부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제가 택한 방법은 바로 경매였습니다. 다른 이유는 없고 경매를 통해 집을 사면 시세보다 조금 낮은 가격으로 집을 살 수 있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경매 언저리에서만 왔다 갔다 할 때는 수많은 경매 책을 읽어도 이게 당최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요. 경매 강의를 들으면서 책을 읽으니 이건 완전 신세계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경매 강의를 들었다고는 나와 있지 않습니다. 경매 책을 수십 권 읽고, 집 근처에 나와 있는 매각 물건을 검색하다 입찰하여 결국 물건을 낙찰받습니다. 열정과 실행력이 남다른 저자의 성격을 엿볼 수 있습니다.


경매는 험한 곳


저도 남자친구에게 경매 공부를 한다고 하니까 처음에는 엄청나게 말렸습니다. 본인도 경매는 꺼려진다면서 네가 할 수 있겠냐며 계속 묻더라고요. 저도 여러 이야기를 들어온 터라 제가 중도에 포기하지 않을 자신은 없었지만, 도전은 해보고 포기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밀고 나갔습니다. 결국에는 남자친구도 허락해 주었습니다. '그러면 매각 물건은 낙찰받지 않는 조건으로 듣는 거다.' 


저자도 싱글맘으로서 경매에 뛰어들었기 때문에 낙찰을 받고 나서 점유자를 찾아가면 여자라서 무시를 받는 경우가 종종 느껴진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같은 수강생 중에서 물건 낙찰을 받았는데 점유자와 통화를 하는데도 본인이 여자라서 상대방 측에서 무시하는 게 느껴졌다고 하더라고요. 모든 점유자가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굴하지 말고 철저한 행동에 들어가야 합니다.


제삼자 화법을 사용하라


비단, 이 책에서뿐만 아니라 송 사무장님이 쓴 경매의 기술이나 나는 집이 없어도 경매를 한다는 책에서 보면 점유자를 만났을 때 제삼자 화법을 사용한다고 했습니다. 아마 처음 들으시는 분은 이게 뭐지? 라고 생각하실 것 같은데요. 본인은 부동산 투자회사에 소속되어 있는 직원으로서 사장을 대신에서 점유자 당신에게 이야기를 나누러 왔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점유자가 아무리 화를 내더라도 그 대상은 본인이 아니라 가상의 인물인 회사 사장에게 가는 것이죠. 그렇게 될 경우, 협상을 진행할 때도 여러모로 이익이 되고, 점유자와 감정이 상할 일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부드러운 면만 보여줄 것이 아니라 직접 점유자를 만나 하소연을 들어주는 것과 동시에 내용증명을 보내 강제 집행이 예고될 수 있음을 알립니다. 이런 내용은 대화가 아닌 서면으로 보내야 점유자가 그 내용을 읽고, 계속 읽어 자신의 상황을 똑바로 직시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내용 증명에 대한 내용은 책에도 나와 있고, 경매 카페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취향에 맞는 거로 편집하여 보내면 됩니다. 


도입부에서 경매 입문자용으로 손색이 없는 책이라고 한 이유는 권리관계가 복잡한 물건이 아닌 비교적 쉬운 물건(빌라)을 받아 어떻게 진행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나와 있기 때문입니다. 후반부로 가면 빌라 이외에 다른 물건들도 낙찰을 받는데요. 우선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나와 있는 물건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만, 본인의 거주 지역이 서울이라면 종잣돈의 규모가 커질 수밖에 없기에 수도권 지역으로 물건을 검색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리뷰할 책은 청울림님이 쓰신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입니다. 이미 아실 분들은 모두 다 아시는 분이라 생각하는데요. 저는 교보문고 본사에서 진행하는 저자 강연회에 참석했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가히 아이돌을 연상케 하는 인기를 보여주셨기 때문입니다. 부동산에 관심이 있었다고는 하나 청울림님의 이름을 처음 들은 제가 아마 눈치가 늦어도 한참 늦었겠죠. 잡설은 각설하고 리뷰를 시작해 보도록 합니다.


1. 경제적 자유를 꿈꾸다


사실 저는 그 누구보다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고자 무던히도 애를 쓴 사람입니다. 사실 이러한 경험과 생각은 저 혼자만이 겪은 것도 아니긴 합니다. 실제로 저보다 더 지독한 가난과 어려움, 고통을 수반한 인생도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아픔은 철저히 개별적이다'라는 사실입니다. 누군가가 나의 이야기에 공감을 한다 하더라도 자신이 느끼는 고통을 그 사람이 100퍼센트 공감할 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부모님을 잃은 경험이 없는 사람이 부모님을 잃은 친구의 고통이 어떨지 느낄 수 있을까요? 짐작만 할 뿐 그 고통의 크기는 가늠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통은 철저히 개별적이면서도 상대적입니다. 


요즘 흔히 말하는 수저의 계급 중에서 제가 속하는 계급은 '뻘수저'입니다. 바닷가 갯벌을 벗삼아 자라났거든요. 남자친구에게도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나를 만나서 동수저라도 될 수 있는 네가 흙수저가 된다고. 뻘이 그만큼 무서운 거라고. 혼자만 죽게 하지 않는다'는 농담반, 진담반의 얘기도 했습니다. 남자친구의 반응은 어떻냐고요? 크게 동요하지 않습니다. 아마 그 생각에 동의한다는 표현이겠지요. 가난을 벗삼아 자라온 저에게 부자는 잡을 수 없는 하늘의 구름과 같았습니다. 구름은 멀리서 보면 마냥 예뻐 보이잖아요.


그래서 31년 간의 삶 동안 부를 얻기 위해 온갖 노력을 했습니다. 종국에 가서 깨달은 사실은 '현실에 만족하자.' 제가 이제까지 시도한 모든 것들이 실패로 돌아갔기 때문입니다. 그 여정을 이곳에 모두 적을 수는 없겠지만 마지막에는 제 욕심에 눈이 멀어 천 만원이 넘는 돈을 투자했다 모두 다 사라지게 됩니다. 그 뿐만 아니라 2년 동안 지속된 송사에 휘말리게 되었습니다. 삶은 피폐해질 대로 피폐해졌고, 삶을 살아가야 하는 이유가 제게서 한 두개씩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과연 나는 왜 살아야 하는가?' 이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오죽하면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제가 이 세상에서 왜 살아야 하는거죠?'


2. 변화의 순간을 만나다!


이제 모든 비정상적인 길은 차단하고 앞만 보며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출발선에 설 수는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송사에 휘말리며 변호사 비용 및 소송 비용으로 인해 대출을 일으켰기 때문입니다. 대출금은 제 월급으로 빠듯했고, 월세까지 꼬박꼬박 내야 했던 저는 바람에 날리는 민들레씨처럼 월급을 만질 수도 모을 수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모든 대출을 털 수 있을 때쯤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아주 좋은 출발선이 되어 주었죠.


그런데 사람이 참 신기합니다. 문제 하나가 해결되면 그보다 더 작던 크던 또 다른 문제가 눈에 보입니다. 그게 신경에 거슬립니다. 저의 마음을 요동치게 합니다. 욜로 인생을 모토로 저축도 적당히, 씀씀이도 적당히, 남에게 어느 정도 보이는 삶을 살아가기 시작합니다. 운동도 값비싼 PT를 받아가며 진행했고, 더 나이를 먹기 전에 바디 프로필을 찍어야겠다며 이 프로젝트에 온 신경을 쏟아 부었습니다. 프로젝트가 종료된 이후에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다낭으로 4박 5일 여행을 갔습니다. 이 모든 행동과 생각들이 잘못되었다는 걸 깨달은 시점은 바로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를 만난 순간이었습니다.


3. 경제적 자유를 얻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요?


솔직히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봅시다. 이 책을 읽으신 분들이라면 이 책을 만나기 전으로 시간을 되감아 보자구요. 그 당시 여러분들은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했나요? 저는 큰 돈을 벌기 위한 그 어떤 트리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말을 꼬아서 표현했는데 대박이 나는 순간을 꿈꾸며 그 시간을 위해 다른 모든 것들을 응축해야 한다고 생각했죠. 정말 어마어마한 착각이었지만 그 사실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고가의 책 쓰기 강의도 들으며 작가로 대박나는 저를 꿈꿨습니다. 쫄딱 망했습니다. 텐인텐에서 진행하는 경제적 자유로 가는 강의도 들었습니다. 저는 하루 아침에 되는 부자가 되는 비기가 숨겨져 있을 줄 알았는데요. 없었습니다. 아마 그 때 깨달아야 했는데 저는 단숨에 부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가장 마지막에는 SNS 스타를 꿈꾸며 인스타그램을 열심히 했습니다. 있어 보이고, 남들이 따라하고 싶은 삶으로 보이기 위해 쓸모없는 소비를 했습니다. 여기에서 남은 건 텅텅 빈 지갑뿐이었습니다. '나는 왜 항상 실패만할까? 다른 사람들은 쉽게 성공하는 것 같은데' 이런 생각을 늘 품고 있을 때쯤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꿈 깨라. 그딴 거 없다.


4. '부자'가 아니라 '부자로 가는 길'이다


저도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결과만을 놓고 생각하길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과정은 힘들고 지루하잖아요. 저는 오늘도 어떤 주제에 대해 아이디어를 짜내고자 하는데 하다가 멈추고 하다가 멈추기를 반복하였습니다. 저조차도 만족스러운 아이디어가 나오기 위해서는 엄청나게 많은 걸 생각하고 알고, 배워야 한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과정이 힘듭니다. 그래서 인내심이 있는 자가 종국에는 승리한다고 합니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자와 같은 말 모두 동일 선상에 있습니다. 결국,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배워야 할 진리는 부자가 되는 방법이 아니라 부자가 되는 길을 걸어갈 수 있는 능력입니다. 어떤 길이 펼쳐진다 하더라도 그 길을 묵묵히 인내하고 걸어갈 준비가 되었느냐는 말입니다.


지난 번 서평에서도 그랬듯이 이번 서평에서도 책의 내용은 거의 싫지 않았습니다. 사실 실제적으로 부동산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신 분들이라면 책의 중반부분부터 읽어나가시면 됩니다. 저도 그 동안 수많은 부동산 서적을 읽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부동산 투자의 시작'에 대한 지침을 얻었습니다. 마치, 저 혼자 걸어가야 하는 숲속 길에 아무런 표지판이 없어 어디로 발을 내딛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을 때 이 책을 토대로 첫 번째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었습니다. 


5. 가장 중요한 건 행동 보다는 구체적인 목표다!


그렇지만 이러한 부동산 투자에 대한 내용들은 저보다 더 훌륭하게 정리해 놓으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굳이 저의 서평에서는 적지 않으려고 합니다. 저는 책을 크게 삼등분으로 나눴는데요. 첫 번째, 부자의 습관 두 번째 부동산 투자의  A to Z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자의 가치관입니다. 사실 부자라는 단어는 약간 거부감을 일으키는 단어인데요. 경제적 자유로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경제적 자유로 가는 습관과, 경제적 자유를 이룬 사람이라면 이런 가치관을 갖고 세상을 바라보라고 청울림께서 말씀해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아마, 서평을 몇 번 더 쓴다면 부동산 투자에 대한 부분도 넣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저의 비천한 글보다는 책을 직접 읽으시는 게 몇 만배 더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은 바로 목표입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목표의 중요성을 알고 있음에도 그 중요성을 과소평가하며 살아갑니다. 며칠 전에 제가 올린 글에서 목표의 중요성에 대해 살짝 언급했던 내용이 있는데요. 다른 누군가가 저를 염두에 둔지는 모르겠지만 목표에 대한 글을 올리셨더라고요. 목표가 그렇게 중요하냐고. 그냥 거창한 목표보다는 소박한 목표를 꿈꾸며 살아가자고 말입니다.


사실 부족한 능력 때문에 목표의 중요성을 곡해 해석하도록 글을 썼을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저는 꼭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바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구체적인 목표가 없이 살아간다면 결국 삶에 휘둘리는 목표가 된다고 말입니다. 그냥 주어진 삶을 살아가는 거지 절대로 능동적 삶이 될 수 없다는 점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이 또한 다른 누구가 아닌 제가 가슴깊이 느낀 사실입니다. 또한 막연한 목표가 아니라 아주 구체적인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경제적 자유를 얻겠다!', '임대 사업자가 되겠다!', '부자가 되겠다'라는 목표 보다는 자신이 받을 첫 물건을 '시세 차익'을 목표로 할지 아니면 '현금 흐름'을 염두에 둔 물건인지 구분해야 합니다. 월 100만원의 순수익을 월세로 받겠다고 결심한 사람이 실제로 낙찰받은 물건을 보면 월세 보다는 전세로 내놓을 수 있는 물건인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 이 부분도 제가 느낀 사실인데요. 목표가 정확하지 않으니 주변 환경에 흔들려 소중한 종자돈을 그저 '좋아보이는 물건'에 투자하고 싶은 현상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목표에 대한 부분은 새롭게 포스팅을 써도 될 정도로 아주 중요한 부분인데요. 아마 이 책을 보시는 분들이라면 목표 설정은 이미 끝났을 거라 생각됩니다. 반드시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그에 맞는 계획들을 세우셔야 합니다. 그저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물건에 투자할 경우, 흐지부지한 투자로 끝날 확률이 높습니다. 


제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오며 다음에는 더 좋은 글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민족 대명절인 추석, 넉넉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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